삼성證,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삼성證,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 김성호
  • 승인 2005.0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증권이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년이상 근무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삼성증권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겐 기본퇴직금 이외에 특별퇴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퇴직금은 부장급에겐 8천만원, 차장급 7천만원, 과장급 6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 추가적인 3가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3가지 추가 지원방안은 이번 희망퇴직자에 한해 DBM컨설팅회사에서 창업 프로그램을 연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상담사로 전환 시 우대, 삼성생명 LC(라이프컨설턴트) 전환 시 우대해 준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희망퇴직은 증권업계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사업과 인력 구조를 혁신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