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건단련,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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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첫번째줄 가운데)등 건설관련 단체장들이 이 대회 각 부문 1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박민규 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강팔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과 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며, 2·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모든 입상자들은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됐고, 입상자 전원이 해외 선진건설현장으로 9일 견학을 떠난다.

최삼규 건단련 회장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현장기능 연마에 정진, 영예로운 수상의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가 눈부신 성과를 이룬 것은 전국 각지 현장에서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해온 건설기능인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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