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PB지점 금융자산 3천억 돌파
한화證, PB지점 금융자산 3천억 돌파
  • 전병윤
  • 승인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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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지난 2월15일에 한화증권 PB(Private Banking)지점인 르네상스지점과 갤러리아지점이 PB자산 3천억원을 돌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16일 개점한 갤러리아지점(지점장 홍은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0-4 송재빌딩 1층~2층, 02-3445-8700)은 불과 2개월만에 PB자산이 1천억원을 넘어서 단기간에 높은 실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해 1월7일 개점한 한화증권 PB 1호점인 르네상스지점(지점장 임진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6-1 데이콤 강남사옥 1층, 02-6003-6300)도 지난 2월15일에 PB자산이 2천억원을 돌파하며 PB시장의 강자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보통 시중은행도 수신고 2천억원이면 BEP를 넘는다는 금융업계의 정설로 보아 불과 개점 1년1개월만에 이룩한 대단한 실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은행에 비해서 여신에 대한 메리트가 없으면서 인지도나 공신력등에 다소 열악한 제2금융권 PB지점이 단기간에 자산을 이렇게 많이 유치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금융업계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PB시장에서 비록 후발 주자인 한화증권의 이러한 성과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전준비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전연하 팀장은 ‘저금리 하에서 개인 자산가들이 은행의 단조로운 금리상품에서 이탈, 펀드 및 회사채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여 은행 보다는 증권사가 PB시장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 했다’고 말하고‘또한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고객 지향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유럽형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도입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PB시장에서 색다른 이벤트와 부가서비스로 개인 자산가들을 유인하고 있으나, 한화증권 PB지점은 외국계에 근무했던 베테랑 전문 PB인력, 애널리스트 적극 영입과 사내 시황전문가, 펀드매니저를 배치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 수익률로서 정면 승부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저금리 시대에서는 개인 자산가들은 물론 일반 투자자들도 개인 자산관?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PB시장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한화증권도 이에 맞추어 본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PB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증권은 지난해 콘체른(CONZERN) 대표 브랜드로 PB시장에 진출하여, 1월7일 개점한 PB 1호점인 르네상스지점과 11월16일 2호점인 갤러리아지점을 오픈하여 2개의 PB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한화증권 PB서비스 콘체른(CONZERN)은 유럽형 Wealth Management 서비스로 철저한 비밀보장은 물론 고객지향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브랜드이다.

콘체른(CONZERN)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 3개월 평잔 1억원이상 이며, 방문 및 상담, 첫거래시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콘체른(CONZERN)회원에 가입될 경우 고급 와인을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전담 법무법인 제휴를 통한 법률, 세무서비스, 제휴 병원을 통한 건강, 의료서비스등 다양한 콘체른(CONZERN) 멤버쉽 서비스가 부여된다.

- 끝 -




♣ 콘체른(CONZERN) 이란 CONCERTO[독주악기의 기교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작곡된 협주곡]와 KONZERN[금융협동체]의 중의적 네임으로 클래식의 한 장르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럽고 안정된 서비스의 품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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