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그린카드 '물범이' 환경부 홍보대사 위촉
BC카드, 그린카드 '물범이' 환경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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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BC카드의 그린카드 '물범이'가 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BC카드는 18일 오후 환경부 주관으로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서 그린카드의 마스코트인 물범이가 녹색생활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물범이는 BC 그린카드 TV CF 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친환경'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귀여운 목소리와 몸짓으로 위트 있게 전달해 줌으로써 국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이날 행사참가를 위해 물범이 인형이 직접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BC카드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녹색나눔 오픈마켓' 에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아름다운 가게, 에코맘코리아가 공동주최하며 이 행사를 위해 BC카드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3400여점의 물품들이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BC카드 이종호 대표이사는 본인의 애장품과 김하늘, 김혜윤 등 BC카드 소속 프로골퍼들이 직접 사인한 모자와 골프공, 아동용 자전거 10대 등을 쾌척했다.

기증품들은 현장판매를 통해 전 수익금을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기후변화난민을 지원하는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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