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프로야구 관람
팔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프로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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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야구장에서 팔도 임직원 봉사단체인 '팔도나눔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팔도의 임직원 봉사단체 '팔도나눔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관람을 릴레이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팔도는 프로야구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팔도나눔봉사단' 위원회별로 총 500여명의 어린이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잠실야구장에 다문화가정과 양준혁 야구재단 등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가 시구자로 나서며,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시타자로 나서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야구점퍼와 팔도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프로야구 관람 전에는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동물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팔도나눔봉사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16개의 아동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은 회사 입사와 동시에 '팔도나눔봉사단'에 가입되며,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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