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은 1일 (주)한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 대출 등 'NH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솥의 '한솥도시락' 가맹점을 운영하는 기존 및 신규 가맹점주는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가맹점 결제계좌를 비롯해 예금과 카드 가입 시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용복 농협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농협은행은 종합금융서비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장님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서비스가 가맹점 사장님에게 희망을 주는 성공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우량 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전·시설(창업)자금 여신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상품인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