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삼성증권은 영업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은퇴설계 상담시간을 객장 마감 이후인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은퇴설계 서비스는 고객의 가족정보, 자산정보, 은퇴자금목표 등을 반영해 은퇴준비자금설계 및 부족자금 분석, 자산 리밸런싱 제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저금리 고령화'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감안해 기존의 예금 및 연금 중심의 은퇴 준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한 안정적 은퇴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한편, 야간 은퇴설계 상담은 전용 전화번호(1588-6677)로 사전 예약한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며 7월말까지 전국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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