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 국내 최초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 개발
우리선물, 국내 최초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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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선물은 업계 최초로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을 개발해 거래고객들의 주문속도와 안정성을 증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CME 해외선물 주문을 위해서는 별도의 해외거래소회원사 시스템을 거쳐야 해 속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불안정했으나 이번 우리선물이 상암과 목동에 설치된 CME의 전산허브에 직접 주문시스템을 연결, 기존 주문 거래방식 대비 빠르고 안정적인 주문환경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고객의 주문체결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최근 High Frequency Trading(고빈도매매)이 화두로 부각되면서 선물 및 증권회사 선택 기준 중 주문 속도와 안정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향후 우리선물을 통해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이 가능해 지면서 기존의 주문 방식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참조하거나 콜센터(02-3774-03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선물은 국내 최초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서비스 개발을 기념해 23일부터 경품 이벤트 및 싱가포르 헤지펀드 매니저 초청강연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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