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웅진그룹 계열사인 서울저축은행이 약 23년간의 입주했던 신사동 사옥을 떠나 강남구청 사거리 POBA강남타워로 본사 사옥을 23일 이전했다.
강남 중심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새 사옥은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3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으며 고객 전용 카페도 갖추고 있다.
박영진 서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본사 사옥 이전과 더불어 늘 밝은 얼굴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님을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며 "보다 건전하고 믿음직한 초우량 일등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저축은행은 웅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분당, 일산, 평촌 신도시와 인천광역시의 송도, 부평 등 5개의 신규점포를 개설 총9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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