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부터 3일간 연 8.4%~10.4%의 고수익추구 ELS 4종을 총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의 만기는 1년, 3년이며 KOSPI200, 삼성전자, LG전자, POSCO 등 초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형과 쿠폰지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ELS 196호는 주가 하락시에도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ELS 193호는 만기 3년의 지수조기상환형으로 연 8.5%의 수익을 추구하며 기초자산은 KOSPI200 이다. 매 6개월마다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이상만 되면 조기상환되고 장중에 한 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12% 이상 상승하면 연 8.5%로 낙아웃된다.
ELS 194호는 만기 1년의 단기상품으로 쿠폰지급형이며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연 8.4%의 수익을 추구한다. 3개월마다 주가변화와 상관없이 2.1%의 수익금(coupon)을 지급하고 마지막 3개월동안의 주가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확정된다.
ELS 195호와 196호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각각 연 10.4%와 연 9.0%의 수익을 추구한다. ELS 195호는 LG전자와 POSCO를 196호는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우리투자증권은 특히 ELS 196호는 만기시 30% 이상만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돼있어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02-768-7552, 75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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