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북새통'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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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1만4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를 이뤘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7일 개관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4000여명의 내방객이 찾았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사흘 동안 약 1만4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저렴한 분양가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데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강남 생활권이란 장점이 부각돼 강남권 수익형 오피스텔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난 6월 분양된 '강남 푸르지오 시티' 분양당시 기회를 놓친 투자자와 입소문을 통해 눈여겨보고 있던 잠재 고객이 대거 나서면서 방문객이 많이 몰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23.6대 1의 청약률을 보인데 이어 계약 2주 만에 100% 계약 마감되는 등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2-5, 6블록에 위치하는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18~49㎡ 총 543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임대수요가 높은 전용 18~24㎡의 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강남 푸르지오 시티'와 비슷한 3.3㎡당 1100만원 선(부가세 포함)에 책정될 예정으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 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성이 높아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14일 이틀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562-7111)

한편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2400만원에 달하는 순금(100돈)을 비롯해 1200만원 상당의 롤렉스시계, 10돈 황금 열쇠, 순은 바, 접이식 자전거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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