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노란우산공제 판매실적 8만건 돌파
국민銀, 노란우산공제 판매실적 8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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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국민은행이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한 노란우산공제가 8만건을 돌파했다.

4일 국민은행은 일 평균 1300여명의 소기업, 소상공인 고객들이 누란우산공제 상품에 가입해 판매 3개월 만에 8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사회 취약계층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법률에 의해 압류 및 담보제공이 금지돼 사업 도중 위기에 처할 경우 비상탈출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그동안 국민은행은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판매와 더불어 향후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업체 대상 전용대출 취급, 전용카드 출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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