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8일부터 3일동안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조기상환형 상품 칸서스 해피엔드(Happy End) 파생상품 투자신탁1호를 모집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칸서스 해피엔드(Happy End) 조기상환형 파생상품 투자신탁1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상품이다.

최장 만기 3년에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연 7.2%의 수익지급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은 6개월마다 KOSPI200지수가 설정일 대비 장중 한번이라도 5%이상 상승여부다.

만약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매6개월마다 다시 조기충족요건 여부에 따라 상환되며, 최종만기일에 가서 조건이 충족되면 연 7.2%(총투자수익률 21.6%)을 지급받는다.

최종만기일인 3년째에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최초 기준가격대비 KOSPI200 지수가 25%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은 보존된다.

남윤길 한화증권 마케팅팀 과장은 주가가 1000포인트를 넘어 주식형에 가입하기를 주저하거나 저금리에 만족 못하시는 고객에게 안정맞춤인 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재테크 상품이라고 말했다.

운용사는 칸서스자산운용이며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조기상환외에 3년미만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10%의 수수료를 지급해야한다. 한화증권 전지점에서 판매된다(1544-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