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은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 입점 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는 내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신설된다. 이에 은행측은 4월말 경 청사 본관 1층에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지점(가칭)을 개설할 예정이다.
박태훈 경남은행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은 "청사 입점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청사 입주 정부기관을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수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