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특강 실시
하나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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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지주 임직원들이 문정숙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겸 부원장보를 역임한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를 초청해 '금융소비자 권익강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과제'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을 비롯한 그룹 소속 관계사들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부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올해부터 소비자보호, 윤리경영 등을 포함한 내부통제를 전 임원 평가에 반영하는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최흥식 하나금융 사장은 "하나금융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그룹 중점 추진과제로 진행하고 있다"며 "그룹 계열사 전체가 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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