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무배당 마이퓨처연금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 '무배당 마이퓨처연금보험' 출시
  • 최정혜
  • 승인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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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고령화시대를 앞두고 든든한 노후생활을 대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형 연금보험상품인 무배당 마이퓨처연금보험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고령화사회의 진전에 따라 날로 커지는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첨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현금유동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패턴에 맞춰 banking 기능을 강화해 긴급자금 필요시 연 4회까지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여유자금 발생시 수시로 기본보험료의 200%까지 추가납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 적립형 외에도, 거치형, 즉시연금형을 추가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목돈을 활용한 조기연금 수령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8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과 월 50만원 이상 납입시 1%, 80만원 이상 납입시 1.5%의 보험료 할인을 받는 고액계약할인혜택을 통해 실질적으로 보장과 이율이 한층 강화된 상품이다.

이 보험은 연금개시 이후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수령하는 종신연금형과 고객이 정한 기간(5년, 10년, 15년, 20년)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생존시에는 이자만을 수령하고 사망 후에 사망시점의 적립액을 지급받는 상속연금형으로 구성돼 있다.

종신연금형은 개인연금형과 부부연금형 중 선택, 10년, 20년 지급보증기능, 정액형, 5%, 10% 체증형의 연금 수령 방법 등 다양한 옵션을 부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 정기특약, 가족수입특약 등 8가지의 다양한 특약을 조합해 알찬 보장까지 받을 수 있어 저축과 보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무배당 마이퓨처연금보험은 8월 현재 4.6%의 공시이율이 적용되며, 금리가 하락해도 10년까지 3.0%, 10년 이후에는 2.0%의 이율을 보증해 준다.

만약 30세 남성이 무배당 마이퓨처연금보험의 적립형, 종신연금형으로 매월 50만원씩 20년간 납입하고 연금개시 나이를 60세로 설계한다면, 매년 2055만원의 연금액을 받게 된다.(적용이율 4.6%, 10년 보장지급형 기준)

이 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 이상(즉시지급형은 45세~80세) 이며, 연금개시 나이는 45세에서 70세(즉시지급형은 만 45~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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