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체크카드 발급 5주년을 기념해 '내가 그린'과 '함께 그린' 체크카드 2종류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30대 미혼 및 신혼을 주 타겟으로 한 내가 그린 체크카드는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점심 식사비 등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3.40대 기혼을 주 타겟으로 한 함께 그린 체크카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유치원·학원비, 의료비 등에 특화된 상품이다.
특히 이 신상품은 국민 친환경 생활 실천 독려를 위해 환경부 주도로 출시된 그린카드를 기본으로 탑재,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등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체크카드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2달간 해당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거래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 가고 대고객 서비스 증진을 통한 이미지 쇄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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