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CJ프레시웨이는 '와라와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F&D파트너'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F&D파트너가 운영 중인 '와라와라', '군선생', '와사라' 등 브랜드 전 점포(약 130여개)에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을 비롯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다양한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공급 이외에도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신메뉴 제안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