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러닝 인플루언서 포함 총 200명 참여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6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에서 '러닝 갤러리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러닝 갤러리아는 갤러리아 광교가 처음 개최하는 지역 스포츠 행사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문화를 반영했다. 참여 신청은 갤러리아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과 수원시 카카오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받았다. 한꺼번에 지원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호수 2바퀴를 도는 6.5km 코스로 진행된다. 15명 러닝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총 200명이 참여한다. 안전을 위해 구급차와 간호사들이 현장 대기한다. 러닝 갤러리아 행사에 맞춰 6일까지 스포츠 24개 브랜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러닝 갤러리아 참가자들 대상으로는 금액 할인권과 식사권, 커피쿠폰,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건강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야외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은 호수 공원이 어우러진 광교에서 좋은 추억과 다채로운 쇼핑 혜택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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