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현대카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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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14~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자인 정션'에 참가한다. 1960년대 지어진 중앙 우체국 건물 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진행되는 디자인정션은 다양한 세미나와 현장에서 운영되는 디자인 스토어, 레스토랑 등과 한데 어우러져 펼쳐진다.

현대카드는 'MONEY'라는 주제로 초기 디자인부터 오늘날 금속주화의 가치를 담은 리퀴드메탈(Liquid metal) 플레이트와 지폐의 진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직각에 가까운 모서리를 구현한 플라스틱 카드 디자인까지 현대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의 혁신 과정을 담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자신들의 철학을 디자인을 통해 구현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며 "현대카드가 가로 85mm, 세로 54mm, 두께 0.8mm의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 온 끊임 없는 디자인 혁신에 세계 각국에서 온 디자인 관계자들도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은 이태리 '밀라노 가구 박람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 오브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축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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