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
현대차,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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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상용 미래해운 회장과 함명창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가 11일 열린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21개 현대차 상용부문 트럭 판매 거점을 통해 트라고 엑시언트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소재 현대 상용차 복합거점 '블루 라운지'에서 함명창 현대차 전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용 미래해운 회장에게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를 전달했다.

이날 현대차는 1호차 대상 업체로 선정된 박상용 회장에게 트라고 엑시언트와 함께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또한 현대차와 함께 대형트럭에 첨단 텔레매틱스 '블루링크 트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KT는 블루링크 서비스 5년 무료 이용권과 제주도 여행상품권(1인 4매)을 증정했다.

박상용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의 우수한 동력성능과 높은 경제성에 반해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트라고 엑시언트의 내구성과 연비, 그리고 향상된 감성품질은 해운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 상용부문에서 7년만에 나온 신차를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오늘부터 고객인도가 개시되는만큼 그동안 트라고 엑시언트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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