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다날이 부실 계열사에 대한 빚보증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7.46%) 내린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지난해 11월 보증한 엠페이 외 1인에 대해 132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했다. 엠페이는 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기업임에도 지난 2009년 970억원을 보증한 이후 계속해서 보증을 연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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