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방화벽을 구축하는 VPN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VPN시스템은 퓨처시스템의 방화벽 통합보안솔루션을 도입해 구축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협은행을 비롯해 경제사업부문의 노후한 방화벽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 전국 경제사업부문 지사무소는 고비용의 네트워크 전용회선을 대신해, 가상사설망인 VPN을 구축함으로써 비용절감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중화 시스템을 통해 수협은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회선 자체의 안정성도 도모할 예정이다.
 
수협은 방화벽은 경우 노후한 기존 장비를 새로운 장비로 교체해 보안을 이중으로 구성했다. 이중화 시스템은 장애 발생시 복구 시간을 단축시키고, 로드의 분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협 네트워크 전체적인 인프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협관계자는 “특히 가상사설망은 네트워크 회선이 이중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본점과 지점간의 네트워크 연결시 안정성이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협이 이번에 도입한 제품은 퓨쳐시스템의 방화벽/VPN 통합보안솔루션인‘시큐웨이게이트 2000 (SecuwayGate 2000)’, ‘시큐웨이게이트 100’으로 , 전체적인 모니터링 및 본사 시스템의 통합관리를 시큐웨이센터 2000 솔루션을 도입해 구축했다.
 
이에 수협은 VPN구축을 통해 비용절감과 함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본점과 지사간 안정적인 통합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