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이병구)는 오는 23일,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롯데월드의 모든 시설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롯데카드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가 창립 3년 만에 회원 수 600만명의 중견 카드사로 성장한 것을 기념하고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잠실의 롯데월드를 전부 대여해 롯데카드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날 롯데카드 회원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 시설물과 아이스링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도 무료 제공된다.
롯데월드 곳곳에는 '이벤트 존'이 설치되어 김건모, 김종국, 박효신, 주현미 등 초청가수의 라이브 콘서트와 신세대 마술사 김정우의 매직 쇼, 롯데카드 모델인 하지원 팬 사인회, 레이저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연인간, 가족간 사랑의 메시지를 롯데월드 대형전광판을 통해 전하는 '크리스마스 프로포즈'와 회원 자녀가 직접 분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에 참여하는 이벤트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고객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롯데카드와 아멕스 카드 회원은 12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www.americanexpress.co.kr)와 ARS(080-707-1500)를 통해 신청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알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3천명씩 총 3만명을 초청한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고객은 23일, 롯데월드 현장에서 총 5천명을 선착순으로 입장 시킬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3만5천명의 롯데카드 회원은 23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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