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윈스(Two-Wins) ELS' 신규 출시
신한금융투자, '투윈스(Two-Wins) ELS'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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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투윈스(Two-Wins) ELS' 등 상품 총 11종을 오는 24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투윈스(Two-Wins) ELS'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DLS, E·DLB 상품 총 11종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투윈스 ELS는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 연 6% 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투윈스 ELS는 신한금융투자가 내놓은 ELS 신상품으로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비슷한 구조지만 상환조건이 다르다. 기초자산은 3개로 설정하되 이중 2개만 상환조건을 충족할 경우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가장 성과가 떨어지는 기초자산 한 개를 무시해 조기상환 가능성은 높이고 원금손실 가능성은 낮췄다.

동일한 구조의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비교했을 때 손실위험은 줄어들면서 연평균 수익률은 높아졌다. 과거 10년간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동일한 구조일 때 1차 조기상환비율은 약 12% 높았으며 평균상환기간은 2달 정도 줄어들었다.

그 외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해 유럽 경기회복에 투자하는 ELS 등 연 6~10%대 수익구조 ELS 6종과 DLS 1종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중에서는 연 최대 18%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원금 102% 보장 KOSPI200, 금 DLB'가 대표적이다. 최소 2% 수익률이 보장되며 코스피200지수와 금 가격 상승을 노리는 상품이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해서 연 최대 10.6%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 보장 ELB'와 미 국채금리 상승에 투자해 연 최대 12% 수익을 거둘 수 있는 'TBT UP DLB'도 판매한다.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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