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드림리퍼블릭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스트리트라이더 X : 풀스로틀'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리트라이더 X : 풀스로틀은 유저가 모터바이크를 타고 달리면서 점프와 동시에 액션기술인 '트리키'를 구사하면 부스트 게이지가 채워져 역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경기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여러 나라의 도시, 지하철 역, 테마파크, 대나무 숲 등과 같이 난이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트랙을 제공한다.
레이싱 방식은 혼자서 연습경기를 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 모드와 1:1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 플레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멀티플레이 경기를 통해 레벨이 높아지면 아이템을 활용,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게임은 iOS,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PC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각 마켓에서 동시에 출시하며, PC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수 드림리퍼블릭의 대표이사는 "최근 들어 다양한 레이싱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모터사이클 레이싱 게임은 없다"며 "이번 게임이 특별한 모터사이클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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