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진짜 소통은 허심탄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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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IG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은 영업현장과 소통하는 경영방침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병현 사장은 25일 'CEO Round Work'의 일환으로 마련된 '허심탄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대표이사와 실무자간 진솔한 소통을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평소 김 사장 또는 회사와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무기명으로 쪽지에 적어 질문함에 넣어두면 김 사장이 질문을 무작위로 골라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LIG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칭찬직원' 가족들을 위한 '제1회 LIG가족힐링캠프'가 진행됐다. 행사에 대상은 총 6가족 26명으로, 1박2일 동안 진행된 '회사와 가족의 의미 찾기', '가족 찻잔 만들기', '가족에게 다가가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박태근 LIG손보 인사총무담당 상무는 "일과 삶의 균형이 행복한 직장생활의 기본이 되는 만큼, 구성원의 가족들로까지 그 소통의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상하간·부문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지속적인 회사의 노력이 장차 결실로 나타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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