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꺾이면서 타워크레인 기사가 숨지고 근로자 1명이 부상당했다.
수원소방서는 24일 오전 10시 50분께 수원시 이의동 광교 아파트 공사장에서 숨진 타워크레인 기사 김모(41)씨의 시신을 옮기고, 중상을 입은 근로자 박모(49)씨를 헬기로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는 32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꺾이는 사고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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