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희망구름 품고 새봄 달리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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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부회장, 코리아오픈 마라톤서 시민들과 하프코스 도전
시민과 함께 달리는 희망구름 등장해 눈길
 
▲  마라톤 출발전 파이팅을 외치는 구부회장과 참가자들  © 서울파이낸스
LIG손해보험은 2일 오전 9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제4회 코리아오픈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마라톤은 1만200여명이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Kids’ Running,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자선걷기 등 총 5개 부문에 참가해 상큼한 봄바람과 함께 양재천변을 달렸다. 마라톤 경영으로 유명한 구자준 부회장은 하프 코스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건강미를 선보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리아 오픈 마라톤’은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급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마라톤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랜드 고적대의 힘찬 행진과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의 공연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늘에는 주황, 하늘, 녹색의 희망구름 애드벌룬이 띄워져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LIG손해보험 임직원은 재미있는 복장으로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황, 하늘, 녹색의 삼색 운동복을 입고 모자에는 L, I, G 이니셜을 붙이고 얼굴에는 희망구름으로 페인팅을 하고 마라톤에 참가했다. 또 LIG 매직카 팀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차량용 비상키를 제작해 주어 호응을 얻었다.
 
운동보다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키즈 러닝(Kid’s Running)’에는 이경수 등 LIG 그레이터스 선수들이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뛰었다. 달리기 후에는 사인볼을 나눠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자준 부회장은 “코리아오픈 마라톤은 LIG손해보험에게는 시민들에게 새 CI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사랑기금 적립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자준 부회장과 LIG손해보험 임직원의 기부금 및 자선걷기 참가비 1천여만원이 걷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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