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노조통합 추진
우리투자證, 노조통합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투자증권 노동조합과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 우리투자증권지부는 대승적 차원에서 직원의 화합과 단결,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향후 3개월이내 노조통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4월 1일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이 합병하여 출범하였지만, 두 노동조합은 통합되지 않아 진정한 의미의 완전한 통합을 이루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이루어질 노동조합 통합을 계기로 舊LG투자증권 직원과 舊우리증권 직원의 각각 상이한 임단협 및 성과보상체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 뿐만 아니라 진정한 화학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 한 직원은 “성공적인 노조 통합으로 모든 직원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심점이 되고, 우리투자증권이 선도증권사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wscorpio@seoulfn.com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