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푸르지오 써밋' 순위 내 마감…12.28대 1
'서초 푸르지오 써밋' 순위 내 마감…12.2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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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서초삼호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이 평균 12.2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서초 푸르지오 써밋'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38가구 모집에 총 1696명이 청약, 평균 12.2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1가구를 공급한 59㎡A타입의 경우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최다 인원인 924명이 몰리며 최고 8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또한 △59㎡B(2가구) 65.50대 1 △59㎡C(4) 35.50대 1 △97㎡A(9) 15.78대 1 △97㎡B(24) 5.50대 1 △104㎡A(11) 6.36대 1 △104㎡B(1) 3.00대 1 △120㎡A(43) 1.07대 1 등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쳤다. 104㎡C(5)와 120㎡B(28)는 42.00대 1, 3.13대 1로 3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융비용 부담까지 낮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청약 열기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 59~120㎡, 15개 타입 총 90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A 8억1000만원, 59㎡B 7억9500만원, 59㎡C 8억1000만원, 97㎡A 12억9000만원, 97㎡B 12억8000만원, 104㎡A·C 13억4400만원, 104㎡B 13억원, 120㎡A 15억4100만원 120㎡B 15억35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휘문고사거리 인근(대치동 968-3번지, 푸르지오밸리)에 마련됐다. (1899-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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