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신도시 호반 견본주택, 첫 주말 1.5만명 방문
세교신도시 호반 견본주택, 첫 주말 1.5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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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 (사진=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4일 문을 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9.1대책 이후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세교신도시에 최초의 민영분양이면서 4베이·4룸 설계와 주거 환경 등으로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내삼미동 89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84·99㎡, 3개 타입 총 8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A 2억9960만원 △84㎡B 2억9980만원 △99㎡ 3억423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산시 수도권1호선 세마역 인근(세교동 592-9번지)에 마련됐다. (168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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