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프라이빗뱅킹 강남센터'개점 1주년
'우리프라이빗뱅킹 강남센터'개점 1주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서울 역삼동 GS타워(옛 LG강남타워)에 개설한 금융권 최초의 복합금융센터 'Woori Private Banking 강남센터'가 개점 1년만에 3.400억원의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의 PB영업점과 일반 영업점, 자문센터, 상담실 등으로 구성, 금융자문에서 각종 금융상품 구매까지 모든 금융업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개점 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우리프라이빗뱅킹 강남센터는 개점한 지 불과 1년 만에 은행과 증권 실적을 합쳐 총 3,400억원의 뛰어난 실적을 올림으로써 금융점포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복합금융센터의 만족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 2개인 복합금융센터를 올해 안에 부산지역을 포함하여 3-4개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PB사업단 관계자는 “복합금융센터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거액 자산보유 고객층을 포괄할 수 있는 최적의 영업형태"라며 "우리은행은 향후에도 계열사간 연계영업을 더욱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rha11@seoulfn.com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