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파생상품시장 등이 연말연시를 맞아 매매거래시간이 조정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은 오는 30일로, 31일은 휴장한다. 다만, 석유와 금 시장 등 일반상품 시장은 휴장일 없이 31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내년 개장일은 1월2일로,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시장 개장시각이 1시간 연기되고, 종료시각은 기존과 동일하다. 시간외시장의 경우 장개시전 거래시간이 1시간 순연되고, 장 종료 후의 경우 현행과 같다.

지수와 국채 등 선물·옵션과 협의 대량거래 등 파생상품시장도 개장시각이 1시간 연기되고, 종료시각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돈육선물과 CME연계 코스피 200선물, CME연계 미국달러선물 등은 별도 조정 없이 현행과 동일한 시간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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