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의 흑백 프린터·복합기' 2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 '올해의 흑백 프린터·복합기'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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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6일 자사 프린터기와 복합기가 지난 15일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 프린터와 복합기가 미국 사무기기 전문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6일 자사 프린터기와 복합기가 지난 15일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 제품은 올해의 상뿐만 아니라 바이어스랩 2015 윈터 어워드 5개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 △에너지 효율 △친환경성 △편리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선정하고 수상한다.

매를린 오어 바이어스랩 선임 애널리스트는 "삼성 복합기는 태블릿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의 패널을 접목한 최초의 제품 중 하나"라며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비용 효율이 높은 중고속기를 원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전무)는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비용 혁신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왔다. 이번에 제품력을 인정받은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역시 B2B 시장에서 필수적인 제품군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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