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 코리아가 고객들이 리눅스 및 윈도우 서버의 가상화 환경을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VM웨어 서버’ 릴리스 버전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VM웨어 서버는 지난 5개월 동안 베타 버전 배포판의 형태로 7십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 빠르게 가상화 환경을 구현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반 서버를 버추얼 머신을 통해 여러 개로 파타셔닝(나눔)시켜 새로운 서버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서버 활용도를 크게 높여 준다

이제 고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호스트 기반 서버 가상화 엔진을 이용해 워드프로세서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처럼 쉽고 간단하게 보유 서버에 가상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의 유지 보수 관리를 엔터프라이즈급 수준의 유료 기술 지원 서비스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버 가상화 환경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툴인 ‘버추얼 센터’를 연계해 보다 중앙 집중화된 효율적 가상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VM웨어 서버는 www.vmware.com/products/serve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VM웨어 버추얼센터는 VM웨어 총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