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이경준 부행장(경영전략본부장)을 28일자로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김인환 전 전무는 자회사인 IBK텍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경준 신임 전무이사는 룩셈부르크 법인장과 일산주엽지점장 등 국내외 영업점을 두루 거쳤다.
또, 국제금융부장, 종기부장, 개인고객본부장등 본부부서장과 영업 본부장 및 집행임원을 거치는 등 은행 업무 전반에 밝다.
기업은행은 추가인사없이 이 신임 전무이사가 당분간 경영전략본부를 겸임하도록 할 방침이다.
따라서 오는 11월 일부 임원들의 임기시점에라야 추가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준 신임 전무이사 프로필
◇1948년 서울출생, 용산고, 연세대 경영학과 ◇기업은행 입행(71) 룩셈부르크 현지법인장 국제금융부장 일산주엽지점장 종기부장 경수지역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이사대우 02) 카드사업본부장(03.2, 03.11이사 승진) 경영전략본부장 전무이사
박후정 기자 freejuli@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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