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글로벌 100조 클럽 ELS' 등 3종 판매
키움證, '글로벌 100조 클럽 ELS' 등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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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이 100조클럽 ELS 등 3종을 발행한다. (사진=키움증권)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키움증권은 7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글로벌 100조 클럽 ELS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2종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3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과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수익 11%추구 원금비보장형 ELS다.

3년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기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1%(세전)를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시가총액이 100조원 이상 되는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지수형 ELS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이번 상품은 삼성전자와 시가총액 세계 1위인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연 11%의 수익을 추구하므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제502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은 인기 지수인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9.8%, 낙인은 60%이다.

또 '제40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는 저위험 원금보장상품으로 1년6개월 만기에 원금의 101.02%를 보장한다. 조건 충족시 만기 최대 수익률은 세전 16.02%(연10.68%)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키움증권은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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