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295억…전년비 22%↓
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295억…전년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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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홈쇼핑의 1분기 실적. (표=전자공시시스템)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GS홈쇼핑이 TV쇼핑의 역신장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7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95억2000만원으로 2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260억4700만원으로 23.8% 줄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은 2545억원으로 전체 취급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 하면서도 "TV쇼핑의 역신장과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채널별 취급액을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은 전년 동기 대비 103.9% 신장했으며, TV쇼핑은 0.9% 감소했다. PC기반의 인터넷 쇼핑과 카탈로그 역시 각각 9.8%, 18.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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