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청약 마감…2.06대 1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청약 마감…2.0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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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장위뉴타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순위 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325가구 모집에 총 670명이 청약, 평균 2.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42가구를 공급한 59㎡B에 1순위 최다인원인 172명이 몰리면서 4.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1명을 모집한 59㎡C에는 62명이 청약, 최고경쟁률(10가구 이상 기준)인 5.64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93㎡ 17대 1 △59㎡A 1.93대 1 △84㎡A 1.10대 1 등은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으며 84㎡B와 84㎡C는 각각 3.03대 1, 3.57대 1의 경쟁률로 2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전용 59㎡ 소형과 4베이 판상형에 더블 드레스룸 등 평면 장점이 뛰어난 84㎡A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며 "청약이 대부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된 것과 방문객들의 상담 결과로 미루어볼 때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 일대 장위뉴타운 2구역에 들어서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 지상 24~30층, 5개동, 전용 59~93㎡, 7개 타입 총 5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가 3억9970만원, 84㎡ 5억990만원, 93㎡는 6억984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A·C 890만원 △59㎡B 830만원 △84㎡A·B·93 1290만원 △84㎡C 100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5월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송중초등학교 인근(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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