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IT자산을 전사적인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통합 관리해주는‘통합 IT 자원 관리(IT Asset Management)’ 솔루션인 ‘HP 오픈뷰 에셋센터(OpenView AssetCenter)’를 출시하고, 금융, 제조, 통신, 공공의 4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ITAM기업 페러그린 사를 인수하며 기술력을 강화한 HP는 이번 솔루션이 전세계 1,100여개 고객이 사용하는 시장점유율 1위의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HP는 국내 사업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 주요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및 SI 기업, 파트너 사들과의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 체제 구축 ▲ITSM고도화 사업 강화 및 기존 ITSM 협력사 들과의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개 ▲전세계 1,100여 개의 레퍼런스 구축 사례를 활용한 국내의 초기 준거 사이트 확보 ▲HP의 ITAM 진화 단계 모델에 따른 단계적인 솔루션 구현 전략을 통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급 ▲ITAM기술 인지도 확보를 위한 CIO 및 CFO 대상의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등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출시된 HP 오픈뷰 에셋센터는 IT 자원의 신청-구매-인수-재고-배포-감시-지원-IMAC-패기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비롯하여, 전사적인 IT 사용자들의 자원 신청과 IT자원 카탈로그, 구매, 계약서 관리, 재고 및 재무 관리, IT 자원의 추적,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관리, 변경 관리, 자원 관리 리포팅 등의 모든 IT 자산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특히 기업의 IT 자산 범위(IT장비, Non-IT, 인적 자산, 무형 자산)를 설정하여, ROI에 기초한 투자와 ERP의 연동을 통한 비즈니스와의 정책 연동, IT 서비스 대가 산정 등이 가능하여, 중복 투자를 최소화시켜 주고 투자 대비 효율성 또한 높여 준다.

이와관련 한국HP는 27일 삼성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ITAM'솔루션을 소개하는 '차세대 IT를 위한 새로운 혁신: 통합 IT자산관리의 구현'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