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화성시 내에서도 전통적인 주거밀집지역인 봉담에서 대우건설의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가 700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최저 73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전용 59㎡, 74㎡는 분양 초기에 마감돼 현재 웃돈이 붙는 등 인기가 높아 남은 전용 84㎡ 물량을 잡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가속될 전망이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인근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대단지로 지하 4층~지상 21-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74·84㎡이며 총 1265 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4㎡ 뿐만 아니라 봉담 지역에서는 최초로 소형(59, 74㎡) 평면에도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하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해 편리하다. 또한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각 세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 필터,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센서식 싱크 절수기, LED 조명(세대 일부) 등이 들어가고, 공용부에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하이브리드 보안등, 초절수 양변기 등이 설치된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입주에 맞춰 신설 초등학교인 '와우1초교'도 개교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와우1초교는 오는 2016년 9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의 입주시기와 맞추기 위해 2017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변경돼 아파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동화초·중, 와우초·중, 수원대 등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해 화성시 봉담읍을 기점으로 하는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0년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으로 봉담~동탄 구간은 지난 2009년 10월 개통했다.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거미줄처럼 경기도 일대를 두루 관통하는 광역 교통망이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봉담 지역은 수원~광명 고속도로, 수인선 봉담역 등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화성시내의 대표적인 교통 개발 호재 지역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저금리 기조 유지로 평일에도 잔여분 계약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조금이라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분양한 인근단지에 비해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어 전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전화예약(031-306-0584) 후 방문이 필요하며 예약 방문시 사은품을 증정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