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한국이지론은 스마트폰으로도 금융사별 대출상품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맞춤대출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PC나 전화상담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대출중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으로 한국이지론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맞춤대출 신청하기' 또는 '환승론' 메뉴를 클릭한 뒤 대출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소득과 신용도에 맞는 금융사별 대출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름과 휴대폰 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뒤 '간편 대출상담'을 신청하면 신청 당일 또는 다음 날 전화로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이지론은 모바일 맞춤대출중개 서비스를 시범 가동한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신청 유형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한 신청자가 전체 17%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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