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토요타 클래식 성료…수익금으로 자선 콘서트 개최
한국토요타, 토요타 클래식 성료…수익금으로 자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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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토요타 클래식' 현장 모습. (사진 = 한국토요타)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토요타는 지난 2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5 토요타 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토요타 본사의 대표적인 문화 공연 행사다. 한국에서는 한국토요타가 설립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한국토요타는 '따뜻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수익금 전액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토요타는 12월초부터 전국 병원을 순회하며 자선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국토요타가 자체 기획한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주제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팝페라 가수 카이,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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