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협상 막판 극적 타결
화성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협상 막판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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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상임위원장 3:2로 배분···예결위는 1년씩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한 화성시의회가 4일 본회의를 열고 합의안을 처리하게 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위영란 의원·배정수 의장·김미영 의원 (사진=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한 화성시의회가 4일 본회의를 열고 합의안을 처리하게 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위영란 의원·배정수 의장·김미영 의원 (사진=화성시의회)

[서울파이낸스 (화성) 유원상 기자]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었던 제9대 경기 화성시의회 원내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선출된 의장 및 상임위원장 3석·예결위원장 1석(1년), 국민의힘은 부의장·상임위원장 2석·예결위원장 1석(1년)으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합의된 세부내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의회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2024.7.1일~ 2025.6.30일)을 맡고, 국민의힘은 △부의장 △경제환경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2025.7.1일~ 2026.6.30일)을 맡는다.

화성시의회는 4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선거의 건, 각 상임위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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