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3일 총 2,600억원 규모의 현대 아이파크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현대 아이파크몰 ABS는 대출채권을 유동화 자산으로 발행됐으며 만기는 최대 5년이며 발행금리는 5.04%이다.

현대 아이파크몰 ABS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획득하였으며, 올해 장기채권으로 발행된 AAA급 ABS중 최대 규모이다

현대증권 장승철 IB본부장은 “금번 발행된 ABS는 양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받음으로써 저금리로 장기 자금을 조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ABS의 성공적 발행은 당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