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펄프에이드' 페트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펄프에이드' 페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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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8일 과일 속껍질(펄프, Pulp)을 넣어 직접 갈아 마시는 느낌을 주는 과즙 주스인 델몬트 '펄프에이드 오렌지'와 '펄프에이드 자몽' 360ml 페트 2종을 선보였다.

펄프에이드 오렌지는 오렌지 과즙 15%와 펄프 3%가 들어있고, 펄프에이드 자몽은 자몽 과즙 15%와 펄프 3%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상큼한 과즙에 오렌지, 자몽의 부드러운 섬유질인 신선한 펄프를 가득 넣어 씹는 즐거움과 진짜 과일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식감을 강조한 주스임을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 자몽의 속껍질이 톡톡 튀는 이미지와 함께 '펄프가 쏙쏙'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펄프, 과육, 젤리 등을 넣어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한 주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500ml 이하 소용량 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오렌지와 자몽을 원료로 한 360ml 소용량 페트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펄프에이드는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만들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품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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