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사 점유율 8.2%, 업계 3위 '껑충'
금감위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과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의 합병을 인가했다.이들 두 회사의 합병으로 단일자산운용사로서 주식형펀드 수탁고 15조원, 총 수탁고 18조5358억원를 보유한 대형사가 탄생하게 됐다. 합병회사의 시장 점유율 8.2%로 단숨에 3위로 뛰어 오르게 된다.
합병회사의 총 자산은 1472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181억원(자본금 147억원)으로 출발하게 되며, 합병비율은 미래투신 보통주 1주당 미래자산 보통주 0.434252주를 배정받게 된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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