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직장초년생들 '신협 알짜상품 찾아라!'
초저금리 시대…직장초년생들 '신협 알짜상품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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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협이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재테크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입출금통장이면서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신협 플러스 직장인예탁금' 상품이 있다. 이 상품은 통장 잔액이나 은행 거래 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금융 수수료 면제를 받는 시중 은행과 달리, '급여이체' 조건 하나만으로 ATM(자동차기기) 이용 수수료는 물론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등에서도 수수료 면제 혜택이 가능하다.

계좌에 체크카드를 결합하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신용카드의 경우 총 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의 15%가 적용되지만, 체크카드는 총 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의 30%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연말정산 대비용으로 유용하다.

펀드는 불안하고 정기예금 금리는 성에 차지 않는 고객을 위해 최대 20년 동안 연 복리와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협평생행복적금' 상품도 있다. 신협평생행복적금은 연 복리의 높은 수익률로 안정적인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로 적합하다. 또한,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인출도 가능하며, 연금 기능을 추가해 적립금을 노후에 연금처럼 받을 수도 있다.

현재 평생행복적금 금리는 조합마다 차이가 있지만, 연 2.31%(계약 기간 1년 기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협의 예·적금은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은행의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15.4%의 세금을 떼지만, 신협은 농어촌특별세(1.4%)만 공제한다. 금리가 같더라도 신협 예·적금의 이자 수익률이 은행보다 16.5%나 높은 셈이다.

"신협의 비과세 예금에 가입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적금 신규나 입금, 해지가 가능한 '한아름 인터넷 예탁금'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 상품은 종이통장 없이 가입 시 또는 만기, 중도해지 시 공인인증서 등 전자서명을 통해 실명 확인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예탁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언제든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따라서 요즘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 등 평일 오후에 금융 업무를 보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한아름 인터넷 예탁금은 가까운 신협에서 인터넷 뱅킹을 신청, 요구불계좌를 전자금융출금계좌로 등록하고 전자금융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 예탁금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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