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동양고속이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장 초반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양고속은 전장 대비 2200원(6.35%) 내린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하락세에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단 소식이 주효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동양고속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154억914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7억6074만원으로 0.4% 줄었으나, 당기순익은 184억6930만원으로 58.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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